어제의 장작이 오늘까지 너무 활활 타고 있네요.
문빠는 적폐처럼 인식하고 청산해야하지만 착각해서 문재인 후보 지지자를 배척하지는 맙시다
어차피 각자의 스탠스는 다 확고히 정해졌고, 얼굴 더 붉힐 필요도 없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가끔 문빠가 군게 계몽시킨다고 오면 뭐라해야죠.
어제처럼 대의드립, 징징드립, 국정원몰이 이런 건 적폐청산해야하지만
정중하게 "제발 문재인 같이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 이런 분들은 문빠라고 할 수 없다봅니다.
지금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안철수랑 막상막하라고 몇 결과가 나오니 지금 다급해서 좀 그런 글이 올라올 거에요.
그렇다고 너무 "너 문빠 아니냐?"라고 하면 박사모가 되어버린 문빠처럼 되어버리는 겁니다.
문재인 후보 지지자분들에게는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우리도 남인순 걸렀으면 대다수 문재인 후보 응원했을 사람들이니까 그 정도 소통은 할 수 있잖아요 모두들?
문 후보 아니더라도 소통 할 정도의 공통분모와 예절은 있다고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