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휘조틀-타락한 유물의 수호자
게시물ID : pony_57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리틀그러
추천 : 2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5 14:54:25
'일단은' 원작 설정이 아닙니다.

본래 아휘조틀이라는 이름은 이퀘스트리아의 건국 이전부터 있던 종족의 명칭입니다.

맹수를 부리는 능력과 엄청난 완력, 마법을 튕겨내는 털가죽, 무엇보다도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천리안을 보유하여

이퀘스트리아의 모든 유물을 수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자신의 천리안을 바꿔치기당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유물을 감시할 수가 없게 되는 바람에 불안감으로 난폭해지게 되었으며

유물에 대한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선 유물의 힘으로 이퀘스트리아에 재앙을 일으켜 모든것을

절멸시킬수 밖에 없다는 극단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이 태양신의 분노를 사서 테노티치틀란의 지하 깊숙한 곳에 전신이 도금된 채 감금당하게 됩니다.



그에 대한 전설은 A.K.이어링의 소설 대링 두의 모험에서 주요 소재로 쓰이고 있는데

겉모습과 달리 지능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가끔 고고학포니들 사이에서 아휘조틀을 실제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진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아휘조틀을 봤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카발예론교수가 정신병증세를 이유로 고고학 교수직에서 제명당한 이후에는 언급 자체를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천리안을 가지고 있던 타락하기 전의 아휘조틀입니다.

사실 이번 에피소드 나오기 전부터 아휘조틀을 실제 캐릭터로 구상하고 싶었는데 4화 보니까 다행이다 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