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승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희박해지네요.

승리는 커녕 수도권참패가 될까봐 걱정마저 듭니다.

후보투표는 더민주, 정당투표는 정의당으로 맘 먹었는데 이건 뭐.. 

이제, 문재인 한분이라도 지키려면 노골적으로 친노후보 위주로 지인들 설득하려 합니다.

이제 남은 선택은 구로쌍년, 안양호구, 광명의 반문재인. 요 3명 필히 떨어트려야겠어요.

박영선 지역구에 

개누리당의원, 정의당 (천호선 전대표) 둘중 어디를 전략적으로 몰아주는냐인데 개누리당이 더 확실해보입니다.

정의당에서 나중에 막판에 박영선과 후보 단일화 안 하리라는 보장도 없구요.

며칠전부터,구로쪽 지인들에게 개누리당 찍으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구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후배가 

어떻게 개누리를 찍느냐고 오늘 전화로 물어보길래 

진영의원같은 원조 개누리도 받아들이는데 구로쌍년 떨구려면 뭔짓을 못하냐? 지들이 뭔짓을 해도 

우릴 무조건 야당찍는 개,돼지로 보는데 

당연히 개,돼지가 아니란거 보여줄려면 개누리도 찍는 '정무적판단' 하자 했습니다.

107석이고 나발이고 이젠 그딴거 신경 안쓸려구요.

제 3 년놈들 낙선이 이번 총선에서 개인적인 목표로 최선을 다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