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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위원은 잠수함 충돌설을 더 이상 주장해서는 안 된다
게시물ID : sisa_46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벽천사
추천 : 1/4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5 17:34:57
서프라이즈에 잠수함 충돌설을 비판하고 제3부표 지역 물체는 함미였다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는데도 아직도 잠수함 충돌을 주장하고 있으니 갑갑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http://tsori.net/3907
이 사이트  아래 부분을 보면 kbs1뉴스에서 캡처한 제3부표 물체를 udt대원이 수중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철판이 너덜너덜 찢어져있는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천안함 함미이거나 함수 일수 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절대로 잠수함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신상철씨가 잠수함 음모론에 빠진 이유가 함미는 연화리 쪽에 있고 함수는 연봉 바위 쪽에 있는데
제3부표의 정체는 뭐냐 결국 잠수함 일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천안함 사건의 실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빚어진 착오입니다.
천안함은 연화리 쪽으로 간 적이 없으며 대청도 서쪽에서 파공이 생겨 장촌으로 피항 중 장촌포구 1km앞에서 반파된 것입니다.
해경 상황판의 반파 지점, 해군 작전도의 빨간 점, 백령도 면사무소 직원이 아침에 발견한 엎어진 함수가 떠오른 지점  그 곳이 천안함이
침몰한 지점입니다. 그리고 함미는 연화리가 아니라 그 곳에서 조류를 따라 이 백미터쯤 서쪽으로 이동해서 용트림바위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함미와 함수는 용트림 바위와 장촌포구 앞에 나란히 있었습니다.
 
함미가 함수 옆에 있었다는 증거는 해경 구조 영상을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2747606
앵커가 함수라고 주장한 물체는 함수가 아니라 함미입니다.
함미 끝 부분의 숫자가 수평에서 수직으로 이동해서 서 있는 모습이죠.
 
신상철 씨의 잠수함 충돌설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잠수함은 연화리 서남방에 침몰해 있어야 합니다.
그 곳에서 버블젯이 아닌 잠수함과 충돌해서 함수는 장촌으로 떠내려오고 함미는 그 곳에서 가라앉아야 하는 것입니다.
잠수함이 용트림 바위 앞에 침몰하려면 용트림 바위 앞에서 천안함과 충돌해야 하죠. 잠수함도 함수 따라서 표류해 왔을까요.
앞뒤가 전혀 안 맞는 주장입니다. 용트림 바위 앞에서 충돌해 반파된 함미가 어떻게 연화리에 있겠습니까?
 
만일 잠수함이 용트림 바위앞에서 충돌했다면 함미와 함수 잠수함이  일직선으로 장촌포구 앞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증거 정황으로 볼때 구조 작업은 제3의 부표 지역에서만 이루어졌죠. 잠수함 충돌 같은거 없었습니다.
단지 신상철씨가 잠수함으로 혼동하고 있는 함미일뿐입니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함정도 못 찾아내서 박치기할 형편없는 성능도 아닙니다.
또 2000톤에 육박하는 잠수함이 활동하려면 수심이 최소 50m 이상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용트림바위쪽은 수심 10m 안되는 곳도 허다합니다.
 
진보 진영이 함미가 연화리에 있다 용트림 바위 앞으로 이동했다고 믿게 만든 함미 이동 과정입니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는 함미를 용트림 바위 앞에서 인양한 사실을 모를 겁니다. 관심있는 극소수만 알고 있죠.
수심 얕은 곳을 찾으려면 연화리 쪽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용트림 바위앞일까요
 
오마이뉴스 10 4 13
실제 크레인을 작동시키면서 측정된 함미의 무게는 약 550톤 정도였다. 크레인에 연결된 쇠줄 1개가 끌어올릴수 있는 무게는 350톤 안팎,  따라서 쇠줄 2줄만 감은 상태로도 충분히 함미를 들어올릴수 있는 상황이었다.
 
연합뉴스 2010 04 12
대형 크레인과 경비함을 제외한 소해함과 고속정 탑재 바지선 작업 크레인 등 인양 인력을 평택항과 대청도 근해로 피항시키기로 결정했다.
 
위 두 기사로 알수 있는 것은 함미를 이동시키지 않아도 바지선에 싣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고, 또 보는 눈을 적게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현장에 남겨 놓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실 함미는 연화리에서 용트림바위 앞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고 크레인 업체하고 짜고 이동한 척 쇼를 한 것 뿐입니다.
이런 사기쇼가 들통날까봐 크레인 업체 사장은 천안함 재판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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