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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엔 필리버스터, 2주후엔 테방법 찬성한 진영의원이 선대위원장
게시물ID : sisa_694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xksa1
추천 : 7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3/20 13:52:49

진영의원은 조원진류 진박행동대가 설치는 새누리당에서 분명 양질의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 또한 4대강에 찬성했고, 용산참사에 침묵했고, 교과서 국정화 동조했으며, 세월호 참사 눈감고, 테러방지법 찬성했습니다.

그가 달라진 것은 단지 공천에서 떨어진것뿐이죠.

 

 

테러방지법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를 했던 김광진, 정청래 의원 등은 낙천

반면 테러방지법에 찬성하였고, 새누리당 공천결과까지 기다렸다가 컷오프되자 그제서야 당적옮긴 진영은 더민주 선대위원장..

새누리 공천결과 발표되기 전에 탈당했다면 또 몰라도. 그냥 제 눈에는 기회주의자로밖에 안보입니다.

게다가 테러방지법 찬성이라... 더민주 수십명의 의원들이 밤새가면서 필리버스터했던 노력은 뭐가 됩니까?

 

김종인대표가 정청래, 이해찬 자를 때도 분노는 났지만 최대한 참았습니다. 

하지만 선대위원장 진영이 웬말입니까? 더민주 선대위원장이 하찮은 자립니니까? 아무나 줘도 되는 자립니까? 

12년동안 새누리에서 누길 것 다 누리다가, 공천탈락되자 당 옮긴 사람이..

더민주 의원들이 밤새가며 반대한 테러방지법에 가볍게 찬성표 누른 사람이 갑자기 더 민주 선대위원장? 이건 정말 아닙니다.

진영 영입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지만, 뭐 거기까진 참을 수 있습니다. 정청래, 이해찬 낙천도 참았으니까요..

하지만 선대위원장은 정말 아닙니다. 더민주 총선공약 1호가 테방법 개정 혹은 폐지라면서요? 

그런데 당의 선거얼굴마담이 더민주 의원들 밤새가며 필리버스터할 때 본회의장에 한번도 안나타났다가, 필리버스터 종료되자 테방법 찬성누른 사람? 

더 민주를 지지하기에 더더욱 화가 납니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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