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람들이 짜게 먹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원탑입니다.
설렁탕이니 백숙이니 먹을때 단 한번도 제꺼 국물 맛본 사람이 없어요
못 먹는걸 아니까요
같이 일하는 회사사람들은 한번씩 맛보고 지옥을 본다고 합니다
음,
냉면그릇으로 백숙을 먹는다고 가정했을때 소금을 한 그릇에 한수저에서 두수저정도는 넣는거같아요
근데 그렇게 먹는데 반찬은 거의 안 먹어요
백숙같은거 먹을땐 소금 그렇게 넣고 김치 세네점? 정도밖에 안 먹어요. 아얘 안 먹을때가 더 많구요
아 그리고 전 평소에 국물류를 잘 안 먹어요
찌개도 건더기만 먹고 국도 잘 안 먹고(진짜 미역국 같은거 아니면 앵간하면 아얘 뜨지도 않습니다)
라면도 면만 먹습니다
저염식해야하는데 어떻게 줄일까요
제가 진짜 몇년전에 다이어트하겠다고 소금을 아얘 안 먹은적도 있었는데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서 다시 돌아왔거든요
ㅠㅠㅠㅠ저염식 하시는분들 팁좀 알려주세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