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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불멸의 징표'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thegenius_1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성
추천 : 13
조회수 : 277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2/15 20:49:50
1. 불멸의 징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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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멸의 징표는 딱 하나이며 중간에 임의로 없어지지 않는다.
2) 불멸의 징표를 가진 사람은 데스매치상대로 지목되었을때  자기 대신 데스매치에 나갈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
   + 직접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불멸의 징표를 가진사람이 데스매치상대로 지목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불멸의 징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그럴 확률은 낮지만)

3) 역시 '양도 불가능'이라고 언급되지 않은 이상 다른사람에게 양도 역시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50%의 확률로 탈락하는 데스매치에 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자신이 맘에 들지않는 상대를 데스매치로 내보낼
   수 있는 '불멸의 징표'와 맞바꿀만한 조건이 쉽게 있을것 같지는 않다.
4) 플레이어가 4명이상 남아있을때만 효력이 있을 것이다.
  플레이어가 3명이 남으면 1명은 생명의 징표를 가진 우승자이고 나머지 2명은 데스매치에 나가야 하므로 쓸모가 없어진다.
 
 
2. 불멸의 징표란 어떻게 생긴것이고 어떻게 얻을 수 있나?
 
1) 불멸의 징표는 지니어스 게임 셋트장에 숨겨져 있다.
2) 현재까지 불멸의 징표가 어떻게 생긴건지, 얼만한 크기인지 공식적으로 나온것은 없다.
3) 매회 메인매치 우승자는 불멸의 징표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하나씩 얻게 된다.
4)현재 불멸의 징표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획득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1회 : 홍진호, 유정현, 이상민, 은지원, 이다혜
2회 :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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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아직 드러난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상상에 근거한 추리만 해볼 수 있다.
 
  1) 일단 한눈에 특이하게 생긴것이나, 저택내에 비밀 공간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것. 왜냐하면 게임내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지니어스 게임이 추구하는 목표상 단순히 운만으로 찾을 수 있게 해놓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이유때문.
 
  2) 플레이어가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가넷이나 생명의 징표, 데스매치에서 쓰는 칩 같이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보이고
  소유권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사물이어야만 시청자나 플레이어들이 이해하기가 쉽고, 거래를 할 경우도 확실하게 표시가 나기 때문.
 
  3) 1), 2) 를 종합해 보면 아마도 불멸의 징표는 암호이거나, 특정 사물을 딜러에게 가져가 암호문과 같이 말하면 빨간색 날개모양의
    불멸의 징표로 교환 해주는 시스템일것으로 예상됨.
  4)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 불멸의 징표단서는 아마도 쉽게 복제나 말로는 설명이 힘든 불분명한 문장이나 그림, 패턴등이 그려진
     종이일 가능성이 높음.   왜냐면 격주로 진행되는 지니어스게임의 특성상 말이나 간단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는 단서의 경우 플레이어간에
     비밀이 샐 가능성이 높기 때문.
     또한 플레이어간 협상 카드로 쓰일 수 있는 만큼 어느정도 복제가 어려워야만 유효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상컨데 첫회에 5명에게 준 단서는 '불명의 징표는 암호문이다' 수준의 정보일 것이고, 2회의 단서부터는 불분명한 문장,
     그림, 패턴등일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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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멸의 징표는 게임에서 어떻게 사용 될 것인가?
 
 게임내 가장 강력한 특권이자 협상카드인 만큼 소유하는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들의 집중 견제를 받을게 분명하다. 반면 적절히 사용할 경우 소유자의 정치적 영향을 극대화 시켜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영향을 예측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소유자는 모든 플레이어의 견제를 받게 될 것이다. 우승자가 탈락후보를 결정할 수 있는 게임의 경우 반드시 소유자를 지목할 것이다.
2. 그러나 소유자에게 직접적으로 원한을 사게 될 경우 생명의 징표가 없을때 데스매치에 대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대놓고 견제를 하기는
   힘들 것이다.    어떤 플레이어의 경우 아예 소유자의 편에 붙어서 충신(노홍철?ㅋㅋ)이 될 가능성도 있다.
   어차피 3명이 남는 시점에선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
3. 소유자 역시 플레이어들에게 견제를 받다가 불멸의 징표를 사용했을 경우, 이후 게임에서 왕따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4. 때문에 직접적으로 스스로를 구하는데 사용하기 보다는, 메인매치에서 '불멸의 징표'를 댓가로 확실한 승리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거래를 하고 탈락후보자에게 불멸의 징표를 넘기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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