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엑스포 전시자 스태프로 저번 주에 갔었는데, 근처 B&B에서 살고 있던 고양이 발견!
애가 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쓰다듬으려고 해도 손만 가까이 가면 막 발로 치고 더 가까이 가면 이빨로 막 물어서 ㅠㅠ 아플까봐 쓰다듬지 못했습니다.
이 B&B 정원이 너무너무 멋진 곳이었는데, 고양이 뿐만 아니라 저만 보면 와서 험핑하려는 발정난 개ㅠㅠ도 한마리 있었고 공작새(!!) 닭 등 동물원이 따로 없더군요ㅎㅎㅎ
암튼 저 고양이 아흑 ㅠㅠ 냥이의 매력은 이런거였군요ㅎㅎ 다른 건 기억이 안나고 저 고양이만 기억에 남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