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쯤 취한 아저씨가 버린 강아지를 주워왔다던 작성자 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
한 500그램이나 나갈까 하는 강아지를 데려와
밥먹이고 약먹이고 반복했더니
지금은 살도 조금 찐것 같고 집안을 발랄하게 휘젓고 다닙니다
그때 데려가시겠다는 분들 중 미성년자인 분과 자취하시는 분을 제외하고
연락을 드렸더니 연락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시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키울 수 없다는 분들이 전부였네요
결국 아가는 저희집에 아직 임시보호 중이나
서둘러 입양 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아지가 잘 못 될까봐 앞뒤 생각 안하고
무작정 데려온것에 대해 정말 후회중입니다 ㅠㅠ
그래서 다시한번 염치 불구하고 입양글을 올려봅니다
"정말 확실히 키울 수 있는분"만 연락 주셨으면해요
댓글에 카톡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을 드리던지 아니면
카톡 아이디 Jmh89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다
믹스 종인듯 하고 한달반~두달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교가 많고 사람을 정말 잘 따라요
지금은 귀가 섰고 이도 다 나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서울 동대문 근처입니다 !
정말 확실히 키우실 수 있는분이 데려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