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매번 지적한 당내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중앙위원들까지 거수기 노릇을 시키려고 하다가 불발된 모양
일단 어떻게 수십명 비례대표를 뽑는데 자세한 신상정보나 활동 이력 정보도 제대로 공개하거나 제공하지 않고
거기다 더 황당한것은 A그룹 B그룹 나누어서 순위를 정하는것도 황당하고
거기다 당선 안정권인 A그룹에 속한 인물을 보니까 대체 이 당에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낸 인물이 있는지
거기다 모 여교수는 논문 표절 의혹에 문제가 줄줄이 터져 나오고
비례대표 앞순번은 정말 유권자들에게 이 당에 정체성과 비전 얼굴을 보여주는것인데
아무리 비상체제라고 하지만 전략공천이나 컷오브도 아니고 비례 대표 20명 넘게 뽑는것도 그냥 후다닥 몇분반에 투표하고 끝내려고 한게 치욕스럽네요
유시민 말대로 당내 민주주의 무너지고 참주정 군주정 귀족정 냄새가
내가 저 위원이였으면 헌번 1조 전문부터 읇으면서 비대위를 강하게 성토하고 전면 보이콧 주장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