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임의 뚝심 VS 홍의 오기
게시물ID : humorbest_69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0
추천 : 35
조회수 : 281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13 01:17: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12 20:47:55
임진록 .... 준결승 3경기 모두 어쩌면 싱겁게 끝나버렸다
모두들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어쩌면 좀 허무하게 보신분들도 계셨을거다

첫경기 임의 8배럭 치즈러쉬로 홍은 겜에 끌려가기만했고 결국 지고 말았다

2, 3 경기는 아예 8배럭 치즈러쉬로 다수 드론을 잃었고 결국 홍은 GG를 치고 만다

하지만 홍의 입장에서 봤을땐 
1. 임 너가 첫경기때 치즈러쉬 왔는데 또 오겠느냐
2. 또 올진 모르겠지만 난 내플레이를 하겠다
3. 온다면 드론으로 막아보지..
등 오기를 부렸다고 볼수도 있다
똑같은 플레이를 계속 펼치는 상대에게 홍은 똑같은 빌드로
만약 홍이 본진 스포닝을 간다음 저글링 후 앞마당을 가져갔다면 오히려 가난하게 시작한 임이 불리한 경기였을것이다

머 결론은 임이 이기고 홍이 졌다
임도 홍도 둘다 세 경기 모두 초반에 똑같은 빌드를 가지고 싸웠다
이긴 임은 뚝심이 되는것이고 진 홍은 오기가 되는것이다 
이것일 결과에 따른 과정의 평가가 되는것인가?

암튼 개인적으론 홍이 선 스포닝 후 해처리를 가져갔다면 하고 계속 아쉬운 생각이 든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