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즌1이 재미있었던 이유가
1. 상금을 타기위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의 본모습
2. 생각하지 못 했던 방법으로 승리하는 것 = 반전적인 요소
=>홍진호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방법을 사용해 많이 승리하는 바람에 진호에게 감탄했다는..예를 들어 5:5게임이나 오픈패스(아시죠?)
3. 제일 중요한 건 리얼함 속에서 각 출연자들 사이의 연합과 대화를 통해 예능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것 (케미커플)
=>절박함만 있다면 오히려 재미가 없을 듯 합니다. 매게임마다 배신이 난무하고 너무 상금만 바라보고 진지해 진다면
라이어 게임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시즌1에서 제일 재밌었던건 상민-성규의 케미였어요.
수식경매에서 망해가자 성규를 보필하는 이상민이나 (판단이 정확하고 빠르더군요)
감금-사기경마에서 잘나가던 성규가 망해가자 반대로 상민에게 붙는 성규를 보며
재밌는 커플이다라고 느꼈는데 아직 시즌2에선 이런 케미돋는 커플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네요.
좀 아쉽지만 아직 2회밖에 안되었으니 은지원씨에게 그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