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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종북" 비난 인물도 당선권 더민주 비례, 도덕성·정체성 논란
게시물ID : sisa_694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8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0 17:25:55

당선이 확실한 A그룹(1~10번)에 이름을 올린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2012년, 당시 문재인 대선 후보를 '종북'으로 비난하며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예비역 장성들의 성명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박 전 총장이 참여한 '해공 국방안보포럼'은 해군·공군 전직 참모총장 모임으로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안보공약을 "북한의 대남 적화 전략과 궤를 같이 하는 종북좌파적 정책"이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당선 가능권에 순위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주도했던 경력으로 인해 시민사회가 낙천을 요구한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더민주 고위당직자는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한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왜 저 사람들이 비례대표가 돼야 하는 건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당이 어떤 철학과 비전이 있는지 비례대표를 통해 보여줘야 하는데, 단지 면접 점수가 높다고 높은 순위를 주면 스펙 좋은 사람만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얘기와 뭐가 다른가"라고 질타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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