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사회 돌아가는 걸 보면 한숨만 나오고 분노가 치밀어오르다가도 내가 할수있는게 뭘까 생각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서서 하지도 못하는 날보며 씁쓸하고 짜증나고 괴롭네요.. 첨엔 이놈의 정치판 지긋지긋하다 신경끌란다 내기분만 망친다 생각하고 관심안가지려고 노력했는데요.. 그것도 참 쉽지가않네요.. 차가운 날씨에도 나가서 철도파업을 지지하시는 분들과 대자보의 향연들을 보면서 반성했습니다.. 정말 요즘은 나라걱정에 잠이안오네요.... 내가 뭘 할수 있을지 찾아봐야겠어요 내위치에서 발버둥이라도 쳐봐야겠어요 우리모두가 안녕할 날은 언젠가 오겠죠..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