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황광희씨 활약은 단연코 레전드였지요
추격전의 달인이라는 그 녀석의 리즈시절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몸놀림 + 지능 플레이를 보였다고 봅니다
광희까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광희까가 있나보군요 ㅋㅋ
사실 뭐 아쉬운건 마지막에 박명수가 뜬금없이 유재석과 황광희가 탈출 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었느냐?
(차라리 박명수씨가 이 사실을 알게된 과정이라도 보여줬으면 덜 아쉬웠을텐데...)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탈출 문자를 멤버 전원에게 전송해서 내부 고발 형식이면 차라리 좋았을지도...
사실 탈출 방법이 지정되어 있었다는 시점에서 형사팀의 승리로 흐름을 정했다고 봐야죠
이건 다 방송이니깐 그런겁니다 사실 뭐 레알 다큐로 찍었다고하면
멤버들이 끄나풀로 돌아설 일도 없었을 것이고
1시간 남은 시점에서 유재석이 사람 많은 제보 확률 높고 도망치기 어려운 부산대로 갈 일도 없었겠죠
(그것도 옷을 갈아입겠다는 하찮은 이유로)
그냥 김밥 10줄 정도 사다가 차 구석진 곳에 주차해 놓고 짱박히면 끝나는건데 말이죠
매주 토요일이면 치고 박는 무도게지만 그만들 싸우시고
다음주 예능총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