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내 핸드폰이 울린건 우리 부모님의 전화 몇통이 전부다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짐을 겪은 뒤에 드는 생각은 그 여자가 떠나가니 내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뿐이 들지 않터라 그 여자가 나를 다시 찾아 왔을때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만큼 기뻣지만 결국엔 내가 그녀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밀어냈다 두달이란 시간동안 친구 후배 아무에게도 전화도 오질않고 이제 착실히 내년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날준비를 하고있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으니 내가 잠시 없어도 잘 지낼 수 있겠지 조금만 더 외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