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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투수 오디션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 1회 캡춰
게시물ID : baseball_69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교를나가자
추천 : 11
조회수 : 460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10/04 09:03:34

쓰다가 힘들어서 음슴체


야구인의 로망 공개 트라이아웃이 시작!
(참고 : 우승자 특전 = 프로야구구단 입단)

01.jpg

오늘의 심사위원은 박찬호 선수와 박노준 교수님
밑에 보시면 알겠지만 제구력이 굉장히 큰 기준이 됐음




그리고 대망의 첫번째 선수

02.jpg


...? 
네? 초등학교 6학년?
범상치 않은 포스의 초등학생


03.jpg

나이치곤 구속이 굉장했지만 첫번째라 긴장했는지 제구력이...
나이와 순서를 감안해 기회를 더 줌

04.jpg

하지만 끝까지 제구는 안 됐고...
그래도 몹시 흡족한 박노준 교수님의 광대뼈미소와 함께 훈훈하게 종료


두 번째 선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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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교수님의 큰 관심을 받음
바로 뒤에서 지켜보고 있으심


06.jpg

초반에 힘이 들어가서 제구가 잘 안 됐지만 어드바이스를 받고 좋아짐



그리고 모두가 눈을 떼지못한 그 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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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자 도전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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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박수 속에서 도전


09.jpg

구속은 타 참가자에 비해서 떨어졌지만 컨트롤이 대박
연세를 생각하면 신이셨음
무엇보다 내가 84살이 되었을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하면...


그리고 다음 도전자는
고양원더스에 합격했으나 직후에 부상+아내 임신으로 인해 꿈을 접었던 선수

10.jpg

하지만 슬라이더는 제구가 안 됐고...
박찬호 선수는 큰 키를 활용해 커브를 활용할 것을 조언


그리고 화제의 도전자 중 한 명 
여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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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화 선수의 동생이었음

그리고 캡쳐에선 빠졌는데 박찬호 선수가 이 분께 '변화구가 뭔줄 알죠?'라고 묻기도 함............

12.jpg

하지만 여태껏 나온 선수 중 가장 안정된 컨트롤을 보여주며 심사평은 칭찬일색


다음 참가자 등장
무려 선수경력이 전혀 없는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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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부터 야구 시작한 분인데 레알 멋진 모습 보여주심 ㄷㄷ
캡춰보면 박찬호 선수가 나가서 직접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이 분의 싱커를 보고난 후에 나온 깨알같은 법규형 디스ㅋㅋㅋㅋ

그리고 디스에 놀란 박찬호 선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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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대뼈 미소ㅋㅋㅋㅋㅋ


다음 분들은 가장 여유가 넘치는 포스를 보이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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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팀으로 구성된 작은 리그에서 뛰고 계신 분들이심
첫 분은 너무 긴장하셨는지 본실력을 보여주시지 못함
일본리그에서 폼을 한 번 바꾸셨다는데 그 결과 구속, 제구력이 더 떨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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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좌완에 좋은 구속 안정된 제구력을 보여줌
그런데 본인은 만족하지 못한 듯 아쉬움을 표함
곽노준 교수님이 크게 칭찬했는데도 안 웃으심 ㄷㄷ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분 중 하나


다음 분은 LG트윈스에서도 지명을 받았지만 부상 때문에 꿈을 접었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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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구력에 난조를 보이는데...
곽노준 교수님이 간단히 어드바이스를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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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스를 받았더니 귀신같이 꽂히는 공(+깨알같은 김태균 선수 디스 ㅋㅋㅋㅋ)
처음 보는 투구를 보고 이렇게 고쳐주는 걸 보고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걸 느낌



이렇게 1차 예선 종료

19.jpg

선발법이 특이해서 좋았음
그런데 여기서 영상연출에서 긴장감이 떨어져 조금 아쉬움
편집하는 분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한 번 보고 참고했으면 함
30초 후에 공개됩니다 이런 거 원함





그리고 대망의 합격자
스포주의






































20.jpg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셨던 분들도 가능성을 고려해 붙여주신 거 같음
일단 여성 선수를 붙여줘서 앞으로 기대됨!





그리고 다음 주 예고





21.jpg


서류합격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예선을 치른 것 같은데
다음은 위의 두 분이 심사를 진행!

그리고 예선합격차를 모아 훈련캠프를 하는 것 같은데 그 부분도 매우 기대함!!






감상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데 야구관련 오디션이 없어서 아쉬워하던 와중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습니다!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봤어요

하지만 홍보가 잘 안 된 점 (오유에서 글 보기 전까진 몰랐음 야구 기사 챙겨보고 중계도 거의 매일 보는데...)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화려함이 부족한 편집에 살짝 아쉬움이 남네요

일단 세트장과 조명이 아쉽고...

나레이션 깔면서 몇초간 예선 참가한 모든 사람의 투구폼을 빨리감기로 보여준다거나
바둑판 처럼 예선 참가자분들의 얼굴을 배치하고 투구폼도 한 번씩 보여준다는 등의 영상 없이 밋밋하게 흘러간 게 아쉽습니다

또 촬영장에서 있었던 재미있던 에피소드나 두 심사위원이 나눈 간단한 잡담을 넣는다거나 등의 요소가 부족해
버라이어티 쇼로서의 재미도가 매우 아쉽습니다

특히 중간에 언급한 예선 탈락여부 결정할 때 긴장감이 음슴



그래도 아직 초반이란 점을 감안하면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본방사수 할 거임!






+
참가하셨던 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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