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선발인거 보고 리그때 반만하면 까일 일은 없다하고 조마조마 했음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이명주 얼굴을 잡아주는데
얜 그냥 연습경기 하러 온 얼굴표정임
(전언에 따르면 이명주를 잘아는 지인분에 증언도 일치함.. 걍 하계훈련 연습경기 할때 표정과 똑같다는 거임)
부여받은 임마가 수비적이라 어제 공격에 많이 가담하지 않은것이 조금 아쉬움
그래도 조금 긴장했는지 특유에 중거리슛은 없었음;; 그냥 잡으면 다른선수한테 패스;;
그래도 초반에 경기력보고 이렇게 가면 MOM 감이겠다 했는데 역시나;;
그래도 포항에서 플레이할때가 조금더 편안해 보이는건 사실
그리고 더 재미난건 진짜 리그에서 수원중원을 혼자 씹어먹던 그런포스는 없었음
조금 더 적응하고 자리만 잡는다면.. 그런포스 기대해도 좋음;;
이제 국대 중원 붙박이 예약 할 일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음;;
마지막으로
예전에 올린 이명주 영상들
혼자 수원중원 씹어 먹는 이명주
단 세경만으로 스페셜 영상을 만들어 내는 이명주
- 정말 포항에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좋겠음.!!
아직 계약이 삼년반이나 남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