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이 있습니다.
대학교를 두번이나 자퇴하고 계속 일을 해왔습니다.
스무살부터 a/s기사 중고폰분류사 임대사업 영업사원 등등
현재 스물넷까지 일만 해왔습니다.
꿈을 찾아 학교를 들어갔지만 일이 더 좋았던것 같아서 학교는 뒷전이 되어버렸고 제가 원하던 직업들
꿈들은 물거품이 된것 같았습니다.
요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주방에만 있으면 뭐든 만들려고 했었고 맛도 괜찮습니다.
그 꿈 실현해보고 싶어 일도 그만두고 조리학과에 지원했습니다.
오늘 면접입니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리게에 자주 요리한 음식들을 올려보고 싶습니다.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