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치관을 쉽게 주입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꺼내지 말아야 하는데 ...
독립군, 친일파 (민주화 운동) 이런 이야기들은 꼭 해줘야 하고,
아이들도 잘 알아야 하는 부분인데
현 기득권세력이나 정치세력들과 연결되어 있다 보니
쉽게 아이들에게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하겠네요.
꺼낸다 해도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단순하게 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전해주는 정도 ..
이 부분과 관련해서 고민하는 현재 다가오는 5.18과 연관된 동영상을 보여줄지 말지 고민 중인 한 교사였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