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더민주가 폭망이라서 탈당은 정당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탈당 메니페스토는 정당하며 떳떳하다고 말한다.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남은 자는 뭐가 되는가.
김광진처럼 현장에서 개무시당하는 사람은 뭐가 되며,
정청래처럼 처음부터 개무시당한 사람은 뭐가 되며,
당내 투표를 위해 이를 갈고 있는 당원들은 뭐가 되는가.
탈당하는 행위 자체에 뭐라하는 거 아니다.
조용히 혼자 탈당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는 것이지.
왜 남들한테 광고하듯이,
자랑하듯이,
남은 자들을 조롱하듯이,
자기 잘났다는 듯이,
만인 앞에 떳떳하게 메니페스토질을 하느냐 이말이다.
이게 이해가 안 된다면,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한가지 분명한 것은, 탈당 메니페스토 지랄하는 것들은 대부분 시게에서 탈당 고민에 대해 묻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