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들어오면서 꽤나 많은 변화가 있었더랬죠
제게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골렘의 스펙상 너프입니다
현상금사냥꾼인가 뭔가 뭐가 생기긴 했지만 체력이 350로 뚝 떨어져버렸져
예전엔 2000원에 체력 500 쿨감10% 5초당 체회 14 마회 7 이라는 엄청난 가성비에
패시브로 강인함 35%까지..
거기다 하위템이 점화석이어서 자벨처럼 일시불로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었어서
정말 어지간한 정글러들의 코어템이었는데
너프 후엔 뭔가 가기 꺼려지는 템이 되었습니다. 물론 너프전이 너무 사기템이긴 했지만요 ㅎㅎ
도란검도 가격 35원이 내려간 대신 스펙이 체력 20 감소 공격력 2 감소 가 되어서
쓸 수는 있지만 아..뭔가 찜찜한 템이 되버려서 초반템으로 쓰기도 좀 그렇습니다
요즘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시즌3보단 조금 부유해진 정글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라이너에 비해서는 한 번의 귀환마다 들고 가는 골드도 적고, 절대 골드량도 부족하기때문에
최저가격 최대성능비를 뽑아내는 템을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나마 요즘 마드레드 갈퀴손(빨장)이 유니크 패시브로 몬스터 추가마뎀 60 + 타격당 체회5가 되어서
이걸 가고는 있는데
또 중반 넘어갈 즈음 되면 별로 쓸모가 없어져서 결국 팔게되는게 좀 아깝네요
정글캠프 클리어가 아주빠른 챔피언을 쓴다면야 빨장같은거 안가고 바로 다른템들 올려도 될텐데(망령의 두건, 솔라리, 썬파 등등)
그렇지 않은 광역스킬이 부족한 챔피언의 경우 어떻게 템트리를 타는게 좋을까요?
2AP 이상인 조합 vs 1AP 3~4AD 의 경우를 생각하면 좀 달라지겠지만요
일반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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