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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의 이웃돕기, 이번 수혜자는 진중권!!...
게시물ID : humorbest_694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122
조회수 : 633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13 13:59: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12 23:51:30
 
변희재, 이번엔 거금 좀 들어가겠는데요!!...ㅎ~~
 
얼마 전 탁현민 교수의 논문이 표절됐다고 호들갑을 떨며 들이댔다가 개망신을 자초하더니 이번엔 그 화살을 진중권 교수에게 돌렸으나 잘못된 과녁 선택으로 된통 걸려든 것 같습니다. 실체도 불분명한 종북몰이가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라도 챈 것인지 잽싸게 방향을 틀어 남의 사생활이나 들춰내는 치졸함을 보이더니, 그마저도 마땅치 않았든지 요즘은 사회 저명인사들 논문이나 뒤적거려 껀수 찾기에 혈안이 된 것 같습니다... 
 
암튼 태생이 연구대상이니 그렇다치고, 썰전의 내막이나 한번 보시겠습니다...
 
 
 
변희재의 오발탄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진중권의 논문 서두에 "유리 로뜨만의 책(원서는 1970년)을 중심으로" 이렇게 해놓고, 그뒤부턴 각주 하나 없이 목차부터 쭈욱 베꼈습니다.1991년. 즉 진중권 논문 발표 1년 전에 나온 <예술 텍스트의 구조>(유리 로트만 지음,유재천 옮김, 이 번역서를 참고문헌에도 기록하지 않았더군요. 번역서 참고도 안했다면 게으른 것이고, 보고 베껴놓고 안적었다면 그게 표절이죠.
 
일단 진중권 논문 원문부터 스켈렙에 공개해야겠습니다. 대충 학부 리포트 정도만 써본 사람이라면, 댜들 갸우뚱 할 겁니다.
논문에 각주와 인용이 거의 없어요. 저런 건 논문이 아니라 리포트라 불러야죠.
 
공포탄에 놀라 뒤로 자빠질 진중권 교수가 아니죠...바로 역습을 가합니다...
 
참고문헌들, 일부는 내가 아예 번역을 해서 갖고 있다. 막스 젠제의 정보미학, 일본학자의 소비에트 기호학 논문,
롤랑 바르트의 기호론, 퍼스의 기호론...논문 쓰는 게 거저 먹는 건 줄 아나?
 
그러니까 자기를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면 안 되는 겁니다. 자기가 그럴 거라고 남들도 그럴 거라 착각하면 곤란하죠...
형사는 내가 꺼리는 편이고, 민사로 1억 걸 생각입니다...
 
어차피 자빠뜨린 놈 다시는 나대지 못하게 할 요량인지 가열차게 쐐기를 박습니다...
 
"알바생에게 화면 캡처를 해두도록 했으니 지금 지워도 소용 없다"
"민사소송으로 변TM에게 받을 돈은 유흥비로 탕진할 생각이다. 그 돈으로 얼마나 즐겁게 노는지 사진도 올리겠다" 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것이 불 구경이고 그 다음이 쌈 구경이라는데, 이 천부도 속물인지라 흥미가 진진합니다.
둘의 진흙탕 다툼에 발 담글 생각은 추호도 없고, 훈수 둘 마음 역시 동하지 않으나 변희재가 이번에는 빠져나갈 구멍 조차
없어 보이니 애잔할 따름이지요...
변TM에 현금 가득 충전시켜 놓으라는 진 교수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으니 말입니다...
 
미움이 커지면 그 다음은 사랑이라던데 혹시?...
 
진 교수!!...
변듣보 돈 탕진할 때 친하게 지냅시다...
이 천부도 맺힌게 억수로 많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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