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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체에 관해서 자학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gomin_941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준비된노예
추천 : 1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6 12:13:40
베스트만 눈팅하는 잉여족인데

너무 말랏다거나 너무 키가 작아서 고민이라거나 하는 고민글이 종종 올라오네요

그런 글 보면 공통점이, 댓글이 무지 많이 달려있다는거예요

어려운 고민같으면 보통은 힘내세요.... 하고 위로해줄 수밖에 없는데

답이 뚜렷한 문젠데 고민을 하니 다들 구체적으로 위로해주기 쉬워서라도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예요

다른 사람이 쉬운 문제로 고민하고있으면 적어도 답답한 마음에서라도 등떠밀고싶어지잖아요?
(그런 면에선 고민있는 분들이 듣는 악의 없는 오지랖과 닮았네요)

자기 체형이 너무 말랏다거나 키가 너무 작다거나 이런게 고민된다면 한번 시선을 바꿔봐요

우리 엄마 키가 너무 크다면? 우리 아빠가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됬다면? 내 친구가 너무 말랏다면?

그래도 우리 아빠엄마이고 내 친구가 맞다면 전혀 상관이 없는거죠

외모는 그저 그 사람의 내면을 감싸고있는것일 뿐이예요

돈다발이 흔한 종이봉투에 들었을수도 있고 보석함이면 당연히 보석이 들었겟지 하고 기대하기 마련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내용물인거예요





















그리고 키작은 여성분들

































사랑합니다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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