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자동차대리점에서 사려구 하다가 영업맨한테 사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해서
카페에 글 올려서 연락처받고 최근에 차 산 지인 찾아서 영맨 연락처 받고 해서 현금할인 가장 많이 해주는 분한테서 샀는데
지난주 수요일에 차가 출고 된다고 연락받고 화요일 아침에 영맨에게 연락을 했죠 차 출고된다고 영맨은 알았다고 하고 다른말은 없었죠
그리고 수요일 아침에 차를 인수받았습니다. 이상은 없었고 바로 사인하고 영맨에게 전화했죠 차 이상없고 바로 등록하겠다고
그런데 자기가 오늘부터 휴가랍니다 ????????? 그래도 저는 휴가중이라 미안하지만 바로 차 등록해달라 했지만
지금 지방으로 내려가는 중이랍니다. 아니 그럼 어제 전화했을땐 미리 말을 했었야지 ㅎㅎ
그래도 뭐 이미 떠난건 어쩔 수 없었죠 휴가가는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것도 싫고 갑자기 가게 된걸 수도 있고
그래서 휴가 갔다와서 등록해달라했죠 금요일날 밤에 온다고 주말엔 안되니까 월요일(오늘)해준다고 .......
수요일날 차 인수하고 쭉 임시번호판 달고 다녔죠 집이 아파트인데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계속 경비아저씨한테 싸인해주고
주말에는 아울렛을 갔는데 차가 등록안되있어서 번호가 자동으로 안뜨니까 따로 서류작성하고
뭐 그건 그냥 조금 내가 감수해도 될 귀찮음이니까 별 상관없었는데
그리고 오늘 아침에 영맨한테 차 등록한다고 연락와서 등록비 보내주고 했는데요 방금전 전화오더니 차 등록하고 번호판 받았는데
자기가 오늘 당직이라 저녁9시까지 못나간답니다 (아 쫌 미리 말을 해달라고~~~)
결국 내일 아침 사무실로 와달라고 했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너무 무책임한 영업맨이예요 솔직히 휴가나 당직같은게 그날 정해지는게 아닐텐데 자기 고객한텐 미리 다음주에 이런이런일이 있다고
얘길해줘야죠 설마 휴가간다는데 가지말고 내 차 등록해달라고 땡깡부릴거라 생각했나 하아~
설마 돈을 띵겨먹거나 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