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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랩인데요...
게시물ID : music_69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팡
추천 : 1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01 00:02:08

 

 

뒤적뒤적거리다 작년에 했던 곡이 튀어나왔어요.

 

비트는 더콰이엇의 뒤척임 이란 비트입니다..

 

그냥 들려드리고 싶었어요..ㅎㅎ

 

가사입니당

 

verse 1
사실 알고 있었어, 또 다시 앓고 있었던
면역 없는 열병, 혹은 그 짜릿했던 경련
그 중점에 섰던 잊을 수 없는 경험
밤 새 하곤 했던 전화, 믿을 수 없을만큼
뛰곤했던 가슴 한 가득 이불 끌어안고 피식대며 웃던 나. 언젠가 나 혼자 또 그러고 있지 그다지 싫지는 않어, 별로 탐탁치 않은것 같은 니 표정마저 너무 맘에 들어, It;s so funny huh? 무슨 생각 하는 거니, 넌?
가끔 고양이 같은 모습, 자는 모양이 어떨지 상상하다 또 밤을 새워. 아니, 내 잠을 깨워 언젠가 아침, 맑은 눈으로 당신을 볼 수 있길

hook

이 밤이 다 가길 기다리지만
또 난 이 시간이 가끔 무서워

verse 2
솔직히 말해 난 가진게 없어, 그러다보니 용기를 내볼수도 없어. 혹시나 피해 갈까봐 늘 널 피해 지나가,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 늘상 궁금해, 두근대는 심장 한 켠에 묶어둔 것 같은 니 모습에 가끔 아니, 자주 놀라. 열리는 문마다 널 기다려, 지난 몇 년동안 없었어 이런적, 진짜야, 믿어봐! 긴장감 잔뜩 ㅜㅜ 완전 얼어버려서 또 말을 더듬어.
밤이면 달빛을 머금어 버린 것 같은 너, 보다가 멍 때리기 일수. 이토록 기쁠 수 있을까? 너랑 둘이 있을 때면 난 조금 당황해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말걸기가 어색해. 음... 잠깐만 기다려.

hook
이 밤이 다 가길 기다리지만
또 난 이 시간이 가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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