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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어떻게보면 징병검사의 피해자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9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테일러
추천 : 5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0 2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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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때였죠. 징병검사를 받고나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생활이 잘못되어서 눈이 굴절이 나왔다며 3급 현역판정이 나왔습니다.

사실 당시 군의관에게 고등학교시절 사고로 우측 각막 대부분이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고 다행이 각막이식 수술없이 아물었지만

상처로 인해 한쪽눈이 거의 안보이는 상황이라 말했고 진단서 제출했는데 내려진 판정이였습니다.

당시 삼성병원에서 떼온 진단서도 다 구비해갔는데 나온 판정이라 너무 허탈했죠.
그당시 의사도 장담하며 4급이 나올거라고 말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떻게 하는줄도 모르면서 입대를 했죠.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군대가서 얻은건 최전방을 지키면서 생긴 허리디스크와 무릎통증입니다.

하지만 저는 노무현 대통령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무현 대통령은 존경했습니다.
군대를 바꾸려고 이렇게나 노력하시는구나.

지금은 ? 오히려 군대가면 조롱당합니다. 집지키는개, 1년 9개월 '쉬는시간'이 참 좋았겠다. 라며 조롱이나 안당하면 다행입니다.

현재 어느 대선주자도 이들에게 비판하고 페미니스트 타파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도 않습니다. 여성표가 무섭겠죠.
페미니스트는 이미 민주당(남윤xx), 국민의당(목xx) 깊숙히 침투해 있습니다. 사실상 똑같죠.

문재인후보는 2003년 노무현정부때 공약에 갇혀있습니다. 뭐가 나아졌나요? 복무단축이라는 헛소리는 
최전방에서 2교대로 근무 1년 서다보면 바로 입에서 나오지도 않을겁니다. 시급 50%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세요.
남자를 노예로 보는 그 근성은 김경수 대변인 입에서도 잘나오더군요. 메갈 대표격인 페미니스트를 캠프에 영입해놓고
영입철회 및 지지율 하락이 없으면 괜찮다 ? 논조가 잘못되었지 발언이 잘못되어 사과한다는 모습은 보이지도 않더군요.
개돼지처럼 소통해준다고 찬양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아니, 차라리 대놓고 남윤인순 방어한 민주당, 문재인이 더 싫습니다.
차라리 무효표를 던지거나 비공에 차단먹이는 그분 지지자들을 보느니 안철수를 뽑겠습니다.

시사게며 네이버며 한번 가보세요. 정말 더럽기 그지없습니다.
안희정이 말했죠. 괴물을 잡으려다가 괴물이 되버린것 같다고.
저도 이제 깨달았습니다. 이제 정말로 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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