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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자다가-실화
게시물ID : panic_6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정말..
추천 : 13
조회수 : 16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8/31 17:41:29
어제 새벽쯤이었요...
문득 눈이 떠져서 일어 났는데
허리쪽에 무언가 걸리더라구요.
뭐지...하면서 빼내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그 촉감이 물컹한게 뭔가 잡히는겁니다.
뭐야 이러면서 더듬더듬 하면서 빼내려는데 느낌이 너무 이상한거에요
움직이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이상해서 조금 더 만져보니..

허걱.
사람 손이 만져지는겁니다!!
으악~~~~~~~~~~!!!!!!!하면서 비명을 지르고 일어났습니다.
물론 꿈도 아니었고 가위 눌림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놀라고 했던 그 손의 정체가

바로








제 손이더군요.
알고보니 팔에 쥐가나서 감각이 없었던거죠.
다른쪽 팔로 그 팔을 잡으니 감각이 없는쪽 팔은 아무 느낌이 없고
잡은 손은 느끼니...

와...
정말 무서웠는데
가족들 다 달려와서 정말 쪽팔렸는데...
쓰고 보니 무섭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고..
지우자니 아깝고...
그래서 로긴 안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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