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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전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cook_69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중구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4 15:14:50



시작이 열두시라 여유있게 열한시 15분쯤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더군요
입장을 하니 장바구니 하나씩을 주더이다. 그리고 계산은 맨 마지막 나가면서 하게 하더라구요
전 잇다제과 잇다롱 하나만 사러 갔는데 아, 입구부터 달콤한 냄새가.

그런데 가격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저 뭐 파X바게트 뚜X주르 이런 프랜차이즈 제과점만 가는 것도 아닌데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_~...
쿠키가 작은 거(마가렛트보다 좀 더 작음) 하나에 1500원
마카롱은 하나에 삼천원
~_~...
한 곳 말고 평균가가요.
구경하기엔 좋은데 맛있는 디저트 먹으러 간 거면 차라리 홍대 카페나 강남에 있는 제과점 가는 게 더 저렴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와! 여기 저렴해! 라는 걸 기대하고 간 게 절대로 아니예요.
사람의 노력이라는 게 정말 많이 들어갔을텐데, 헐값에 구매하러 간 게 아니고 그냥 적정가를 원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비쌀줄은 몰랐지 ㅇ)-ㄷ 으어어 크레이프 케이크 반 조각에 팔천원이 뭐야



공간도 사람에 비해 지나치게 협소했구요.
구역이 두개로 나뉘어져서… 처음 들어간 공간이 전부 다인줄 알았어요 조금 지나면 골목같은 게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직원분들 일하시고 계시고 그런데 그 통로 지나야지 다음 구역으로 가고...
난감... 음... 


제가 알기론 이게 4회고, 그 이전에도 쭉 사람이 많은 걸로 아는데
이번만큼은 넓은 곳으로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보라매공원 내 동작구민회관이라던지 하는 넓은 곳으로.


구경 잘 하고 왔어요~ 나올 때 보니까 사람 엄청 많이 줄 서있는데
역시 행사는 빨리 가려면 세시간 일찍 늦게 가려면 두시간 늦게가 맞는 것 같네요
하아... 잔뜩 기대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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