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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주의]디시에 어느 망갤러가쓴 징징글.txt
게시물ID : mabi_17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설의코딱지
추천 : 14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12/16 17:57:53




글출처-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abi_heroes&no=267181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표현은과격하나 많이공감되어 퍼왔습니다










일단 본인은 2010년 2월에 시작해서 중간에 군대갔다오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 유저임

 

피오나와 이비 키우고 누적 ap 12만에 17k인 그저그런 스펙을 가지고 있음

 

요새 망전 꼬라지 존나 죶같아서 그냥 두서 없이 지껄여볼게

 

 

 내가 처음 마영전을 하게된 계기는 마비노기가 존나 쳐망하고 할게 없어진 수능을 치고난 고3시절이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마영전 pv를 보게된거야 당시에는 블앤소와 마영전 c9가 온라인 겜덕들의 흥미를 자극하던 시절이었음

 

 

광고 영상을 보는데 지금보단 어설픈 역경직의 액션이었지만 동영상만으로도 보고 지릴 정도였음

 

그리고 마영전을 처음 깔고 접속을했는데 리시타를 하려다가 피오나 헤비스텐더 쓰고 밀리는게 존나 멋있거야

 

그래서 피오나 고름 (지금은 가슴이랑 엉덩이 보는재미로함)

 

 

당시 초기 마영전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웠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망전을 하기전에 난이도 변태들이나 하던

 

데멕3나 귀무자 같은걸 즐겨하던 놈이라 컨에는 별로 큰어려움을 못느꼈다.

 

하면서 쇼크받은게 진짜 너무 재밌고 잘만들어서 온라인게임이 이런 수준까지 올라갔구나하고 진심으로 감탄했던거 같다

 

그렇게 죶뉴비 시절을 거치고 당시에 최상위 레이드라는 라고데사 은둔자 블러드 로드를 했는데

 

이게 또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재밌는거임

 

 로드 그랑죠 베기랑 메테오에 로드가 우리를 솔플하고 라고데사 38선 창림픽하다가 꼭 한놈씩 말 존나 안듣는 새끼가 하나씩 껴있어서

 

30미터 밖에서 던지라고 해도 28미터 쯤에서 창던지다가 라고데사 끌고나와서 전멸하고 씨발 ㅋㅋㅋㅋ

 

은둔자 드리블 실패해서 덥치기에 다뒤지고 전투포기하고 토큰날리고 사사게 가고 씨발 그래도 존나 재밌었던 시절이었음

 

당시에 망갤팟이 지금보다 훨씬더 활발햇는데 토슬아치들이라는 절대권력가들의 군림하던 시절이었음 토큰이 4개구녕이면 안받아줬는데

 

어떻게던 후빨을 해서 팟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란 이루 말할수없이 기뻤지

 

 최상위 레이드라고 해도 계속 플레이하면 패턴에 대한 짬밥이 생기면서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가 있었고  그때문에 망갤에서도 많은

 

솔플러들이 배출되었지 로드와 라고데사는 최초의 공제를 만든 레이드이기도 하니까 그난이도가 어떤지는 이게 설명해주었지

 

 

 

 그러다가 슬슬 망전이 업뎃되면서 파파랑에서 한재호로 디렉터가 바뀌면서 강화와 인챈트가 나오게되면서 유저들의 빈축을 사게되

 

한때 잘나가던 마비노기가 한순간에 망하게된데에 전부는 아니지만 큰축을 차지한 한재호디렉터가 망전에 오게되는데 많은 망전

 

유저들이 우려를 했지 이때까지는 유저들은 망전에 망조가 드리운다는 사실을 크게 자각하지 못했어

 

 그렇게 로체스트가 등장하면서 60제 레이드가 나오게 되는데 솔직히 이 60제 레이드들의 퀼리티는 정말 굉장했지 예전 라고데사

 

블러드로드와 견주어도 될만한 개념레이드들이 많았으니까 콜루 ,글라스기브넨, 잉켈스 같은 경우 최고의 브금으로 브금딸을 칠수 있을정도였어

 

그러다가 신캐릭인 카록카이가 나오게 되는데 이시기에는 강화 컨텐츠와 인챈트 컨텐츠가 발전하면서 유저간의 스펙차가 크게 생기게되고

 

그리하여 어려운 레이드에는 공제라는 진입 장벽이 생기게 되어 유저들간의 갈등이 커지게되

 

 

이 공제라는게 클리어를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는 거였지만 카단 16k같은 노애미 공제를 거는 이상한 녀석들도 굉장히 많았거든

 

 

 

 

게다가 카이가 50렙이 은둔자를 2분 45초안에 클리어 하게 됨으로써

 

 

캐릭간 밸런스 붕괴의 시발점을 알렸지 (이시기엔 킵비와 버그종자 짱개들이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이기도함)

 

또 계절마다 사행성 캐쉬템과 키트들을 뿌리면서 유저들의 우려는 현실화가되어 망겜의 미래는 시궁창이 되어가는데

 

그럼에도 시즌 1까지는 솔직히 마영전은 굉장히 훌륭한 게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갑자기 시즌2가 뜬금없이 예고된거야

 

그런데 웃긴게 유저들의 반응이 예전 마영전 업데이트 될때와는 사뭇 다르게 영 좋지않은거야

 

이유인 즉, 아직완성되지도않은 시즌2를 조급히 내놓으려고 하는 개발진의 모습과 시즌1의 병신같이 종결된 스토리

 

(마족의 신보다 섬에 사는 문어와 뱀이 더쎈 수준;)

 

 결정적으로 병신 같은 점프가 나오게 되면서 유저들의 점프 반대가 극에 달해

 

당시에 째섭과 프리미어썹의 차이 중에 컸던게 프리미어서버는 점프가 없는거였거든

 

그런데 시즌2 되면서 프썹에도 강제 점프가 생기게 되고 게다가 꼭 점프를써야될 상항을 도입하겠다라고 제작진은 강경하게 못을박았거덩

 

당연히 리얼리티 액션이라는 망전 컨셉을 찬양하던 유저들은 싫어할리 밖에 없었지 그러다가 결국에 버그도 해결되지않은

 

미완성스러운 시즌2를 내놓게 되는데 이게 또 시발 가관이거든

 

레이드 보스라고 나온것들이 방어력이 존나 노엄마인거야 이전에 업데이트 될때는 1k정도 높아지던 공제가

 

순식간에 2k 3k씩 올라가서 고인물들의 스펙조차 오징어가 되어버린거지 (뉴비들의 진입장벽은 나로호가된다 주작이 된다)

 

검시타들과 신캐 버프를 못받은 카록 검벨라들도 영원히 곶통받는 시작이야

 

 

 

라키오라 : 맷집만 존나 센데 패턴은 개 단조롭게 재미따윈 한개도 없는 졸린레이드

 

크라켄 : 노애미 맷집때문에 공제 진입장벽 때문에 입장도 못해서 입벤에서 동영상이나 쳐봐야함

 

 

 

이 레이드가 나오고 그뒤로 황혼의 사막이 업데이트 되는데

 

그런데 여기서 시즌2 보스들의 특징인 가불기 떡칠에 장판 패턴들이 등장하게 되지

 

이전에 시즌1의 보스들처럼 막고 피하고 때리는 액션 게임에서 벗어나 방딸 (봄의신화)이거나 아니면 회피계열이 존나 좋은 특정 귀족케릭만

 

편한 전투형식의 게임으로 변모하게 되버려

 

 그렇게 되면서 공제는 높아지는데 케릭간 밸런스는 점점 나빠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지니 될놈될 안될안들의 격차는 점점더 벌어지게 되지

 

게다가 초섬의 벌들의 경우 죶 병신같은 히트박스로 그냥 허공에 하는 벌 좆질에 1만방어 케릭터 갑옷이 부서지는 죶병신같은 장면들도 볼수있게되지

 

그리고 시즌2의 특징인 점프는 병신같은게 바닥에 터지는 장판도 못피하는 ㅄ 같은 무브임이 드러나게 되지 (줄넘기만됨)

 

 유저들의 원성에 제작진은 케릭터 개편안을 내놓지만 병신캐를 죶나 기만캐로 만들고 기만캐를 병신으로 만들거나 조삼모사식의

 

개편들만 이루어 지게 돼 그리고 이건 현재 진행형이야

 

 

 

 이제곧 시즌2 마지막 레이드들이 업데이트되는 솔직한 내감상으론 해보기도 전에 실망할것 같다. 테섭에서 해본 애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역시나 장판 죶떡칠에 노애미 패턴 (판테온의 장판 + 이크리엄 모래 파동이래 씨발 하하)

 

 

 

최근 발표한 캐릭터 개편안도 솔직히 말이 개편이지 찬찬히 읽어보면 존나 이상함

 

약체인 카록과 검벨라도 큰문제이지만

 

햄오나의 경우는 보스몹 따라가기 힘들다고 방패질주랑 평타 리치를 늘리는데 씨발 이게 무슨 개그를 쳐하는건지 모르겠다

 

다른케릭 키한번 누르면 스테미나 써서 쭉쭉나가는걸 sp125  쓰라고 넣어주는 꼬라지에 무협겜도 아니고 벌처럼 허공 질에 쳐맞추는 행위에

 

이제 평타도 흘리고 스매시 넣어야할판이야 ㅋㅋㅋㅋ (해머는 평타 크리가 터지므로 가뜩이나 약한 딜에 조금 도움이 됨)

 

 

 

 분명히 케릭터들간의 개성을 명확히 하면서 바꿔 나가겠다고 해놓고 실천은 정반대로 하는 개발진의 행태도 한두번이 아니니 뭐라

 

이제는 잃을 어이도 없다.

 

 지금 허크가 케릭터들의 장점만 모아서 명실상부한 오버밸런스 케릭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데

 

현실도 반고리관 장애라서 제대로 못설거 같은 새끼가 첫캐 뉴비질로 허크고르고

 

"마영전 컨 하기도 쉽고 공제 뚫기 어려운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난리죠" 하는 새끼 분명히 있을거다

 

키우는 사람이 이케릭은 너무쎄서 팔라딘이든 닼나던 어떤걸 고르던 상관없다고 하는 캐릭은 처음본다

 

(카이가 존나 오버밸런 케릭시절에도 팔라딘을 추천하지는 않았다)

 

덕분에 멀쩡하게 허크 잘플레이하는 평범한 유저도 허폭도들에 의해서 싸잡혀서 같이 욕먹겠지

 

이병병과 같은이치임

 

 

솔직히 존나 햄오나가 병신같긴해도 애정으로 키워서 크게 불만 가지질 않았는데

 

상향안해줄거면 차라리 그냥 건들지만 말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이건 다른케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임

 

 

이번 케릭 개편이후에는 sp슬롯이 더 늘어나서 x눌러서 돌리면 원하는것 찾느라 시간 더걸릴거고

 

퀵슬롯에 달면 이게 도데체 숫자키 눌러서 스킬쓰는 마우스 타겟팅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장판이나 가불기에 뒤지면 뒤지는거고 방딸이나 존나 치고 보스피 몇줄남았을때 변신해서 딜딸딸딸딸딸 치다가

 

다시 뒤지면 삡지른거로 여가써서 살아나고 채워진 sp로 숫자키눌러서 스킬쓰고 예전 같은 힛 앤 런 같은 전투따윈

 

이겜에서 물건너 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게다가 유저의 글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해서 스토리 인용하고 스크린샷 무단 도용해서 써놓고 한마디 말도 없고

 

강화 버그 같은 게임내 경제에 큰영향을 주는 버그를 쓴 버그종자들도 솜방망이 처벌하는 등 운영진들의 행동에도

 

실망을 존나 많이 느낌

 

 

굉장히 애정깊게 플레이한 게임인데 자꾸 이런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가니까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징징글 함 써봄

 

공감가면 개념글 한번만 찍어주고 글에 틀린 내용있으면 댓글로 지적하길바람

 

 

 

다들 득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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