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일의 책임 문제는 문재인입니다.

문재인에게 맞지 않는 지지를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보내고 있습니다.

정치는 사람이 좋아서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종교인을 갖다고놓고 정치를 시켜야하지요.

세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1. 권력 의지

2. 민의와 협의 능력

3. 대운

문재인한테는 1번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럼 주변이 힘들고 피곤합니다. 지지자들도 피곤합니다.

그 케이스 노무현대통령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모든걸 갖춘 사람은 더민주 진영에서 김대중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은 약하니 너무 늦게 대통령을 했습니다.

지금 김종인 탓하는데 근본 문제는 문재인의 권력의지 부족으로 발생한 일이고 그 피해는

지지자들이 돌려받고 있습니다.

권력의지 양날의 칼이지요. 그 양날의 칼이 너무 없으면 이번 일처럼

주변에 휘둘리는 리더가 됩니다.

야권 성향 지지자들은 문재인후보 믿지만 인내심은 한계가 있습니다.

너무 약하면 모두가 힘들거든요.

이 일을 수습할 수 있는 사람도 당원과 지지자들이 하는게 아니라 문재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김종인을 불렀으면 거둬야할 사람도 문재인입니다.

근데 선거는 코앞이니 해결하기에는 난망합니다.

그리고 내일 김종인이 지지자들의 뜻과 반대로 계속 독재행위를 한다면 문재인이 책임을 지고

동반 정계은퇴해야 합니다.

문재인 이후 포스트 야권 후보는 약하지 않습니다.

박원순, 안희정 또 누가 있을까?

김종인의 독주가 클수록 그 화는 문재인이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