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이예요. 남친이 연락문제로 속을 많이 태우네요. 연락이 없어요. 먼저 선문한 적도 없구요. 넌 나 보고싶긴 한거냐고 물어봤니 당연히 보고 싶데요. 속상해서 보고싶다면서 왜 연락안하냐고 하루에 한번쯤은 굿모닝/굿나잇 같은 문자라도 보낼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니 메세지 너무 길다.... 넌 너무 생각이 많아. 굿나잇. 이러고 끝이예요... 만나면 저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떨어져있을 때는 연락이 시들할까요? ㅜㅜ 연락 기다리기 너무 지치네요. 근데 좋아하니까 못 놓겠어요. 하지만 하루에 의무적으로 연락해라고 하긴 싫어요. 자발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런 남자친구는 어떻게 길들여야하나요? 혈액형 원래 잘 안 믿었는데 제가 만나는 남자들이 다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연락 잘 안함. B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