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차악이 당선된 후에
더큰 악으로써 다가올게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
그 후보를 지지하고 싶을까요?

 적어도 상식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원칙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 지지하고 주변도 설득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많진 않아도 일부 지지자의 의견을
묵살하는게 상식적이고 원칙에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또 이미 충분한 지지층을 곁에 거느리고 있는데 
왜 하필 메갈 세력들과 손을 잡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체를 모르는걸까요?
포털 댓글, 카카오채널 댓글들에 한남충이며 남자들 뒤저야된다
개만도 못하다 이런 말들이 난무하는걸 보면
어떤 말로 포장을 하더라도 이해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대변인이 들른디 한달이 지날 동안 변한게 없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같은 생각만 심어주는데 입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지자로서 참 착잡합니다.
지금 문캠의 대응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한달 덜 안남았는데 그전에 제발
듣는척이 아닌 
정말 듣고서 회의한 내용을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현재 차악이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