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상민 의원 "반값등록금 공약 지키는 게 대한민국 지키는 것"
게시물ID : sisa_464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오베눈팅남
추천 : 0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6 20:39:57

16122857_YJW_4428.jpg

http://www.vop.co.kr/A00000709367.html

 

새누리 청년비례대표 김상민, 당에 쓴소리 “대선불복 선언에 연연할 때 아냐”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인 김상민 의원은 16일 "새누리당은 대선불복 선언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약속한 것이 이뤄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한다"고 당의 태도를 비판하며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등록금의 2014년 완성이 1년 후로 미뤄진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이에 저는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현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반값등록금은 여야 할 것 없이 동의한 정책이었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약속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며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미래와의 약속을 지켜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희망을 주어야 할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신뢰와 약속을 지키는 것이 대선불복 문제를 이기는 길이고, 더 나아가 지금의 안보의 어려움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약속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국민들께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과 싸우는 사람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혼라스럽게 하고 대한민국과 싸우는 사람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은 약속을 지켜 신뢰받는 정당과 정부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에게 간곡히 호소한다. 야당에게도 간절히 협조를 구한다"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반값등록금 예산을 5천억원을 증액시켜 주시길 부탁드리며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약속의 실현이야말로 우리 정치권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서 변화의 시작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새누리당에게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