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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게시물ID : freeboard_695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럭시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7 02:55:46
11시쯤에 잠깐 책보다 잠들었는데..

잠에서깨고 방금전... 띠띠띠 하고 현관번호키....누가 아주느리게 번호키를 누르고 내렸다 올리고 하길래.

어 엄마가 새벽에 내일 이사라. 이웃친구만나고 오셨나? 하고 생각하고 문열었더니...

왠 이쁘게 생긴여자가 술에 쩔어서....풀린눈으로...

"어...." 하면서 들어오려하길래...

난 팬티바람이라...놀랐고 "누구세요" 하면서 문옆에 잡힌 우산으로 들어오지못하게 위헙하면서 문닫음;;;;

아...머지 이 황당한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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