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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마지막 화두는 강짜에요.
게시물ID : sisa_695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rivatives
추천 : 14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1 01:42:08
사기꾼들은 똑똑해서 사기를 잘치는게 아니에요.

인상으로 구별되는것도 아니고, 구두 언약, 계약으로 강제될 놈들도 아니죠.

전과 5범도 있고, 전문 경영인도 있으며, 회사원도 있고 밑바닥 인생 건달도 사기를 쳐요.

그래도 정치뿐만 아니라 정말 사기치는 놈들은 딱보면 태가 나요.

1, 이득배분은 말하지만, 손실배분은 말이없다.

2.계약의 모순점, 불합리함 을 설명해 줘도 전향하는 척 도 안한다.

3. 항상 자신이 먼저 협상 테이블을 깨버리고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태가 나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하는게 3번 강짜 놓기에요.

항상 사기꾼 놈들은 겁을 줘요. 눈앞의 손쉬운 이익이 달아나는거, 갑자기 큰 손해가 닥쳐오는것 으로
겁을 줘요. 그리고 항상 겁에 질린 사람들에게  자신의 status quo 를 잊게 만들어요.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일 "스타투스 쿠오" 지점을 넘어 과장되게 손실을 말하죠.
"나랑 협력 안하면 이 만큼 더 손해 볼꺼야~" 혹은 "지금까지 들인 노력 거품으로 만들꺼야?" 식으로요.
 다 개 C 발뻥 이에요.
협력 하지 않은 상태보다 나빠지는게 가능하다면,,, 그건 협력이 아니죠. 강탈... 사기 비슷한 거에요.
만일에 이미 협력을 한 상태인데 이런 짓을 한다면 하나만 기억 하세요, 사기꾼들이 제일 잘 털어먹는 사람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사람들 이에요. 물을 얼마 만큼 부었든 그 물은 이미 사기꾼들이 다 털어 먹었어요.
인생을 바쳤다해도 그 시간이 돌아오진 않고 남은 인생을 걸 이유가 안돼요.

여러분  정말 협상의 여지가 있는 사람들은 저러지 않아요.
좋은 의지, 서로 상생을 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협상을 하는 사람은

저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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