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프랜차이즈 치킨의 가격을 무너뜨리며
판매가 중지되버린 통큰치킨은 치킨계의 레전드급으로 남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롯데마트가 '통큰'시리즈의 후속으로 통큰 넷북을 내놓았습니다.
'20만원대의 저렴한 넷북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점당 1000대 판매를 시작했는데
판매를 시작한지 3시간만에 다 팔렸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01216004392&subctg1=&subctg2= )
그런데 저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넷북이라면 원래 가격이 30~40만원정도 하는것이고...20만원대라고는 하지만 29만원 정도하는 통큰넷북이 통큰치킨처럼 그렇게 파격적으로 싼 것일까??
검색을 해보니
한 블로그에서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http://www.genesispark.net/444 컴퓨터 관련 지식인이 쓰신 글인데..."저렴한 가격에 맞는 낮은 사양"이라는게 총평입니다.
그 이유는 전문적으로 비교분석 하셨더군요 저 블로그에서...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찾는다면 다른 넷북도 있다고 그 종류도 언급해주셨는데요...
결국 통큰넷북은 '저렴한 가격으로 넷북을 즐겨 볼 수 있는 아이템'인데... 솔직히 저 슬로건만 들고 나왔으면 많이 안팔렸을겁니다.
통큰치킨의 '통큰'이라는 이미지의 후광 마케팅 효과라고나 할까요...
앞/뒤 구별없이 '통큰'이라면 그저 좋은 줄 알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이 유머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