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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64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앤트메리
추천 : 6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6 22:42:56
4번이나올렸지만 냉철한 판단을 해주신 분이안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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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말씀이 있어 나왔습니다.

국정원은 선거에 개입하고 트위터에 수만개의 맨션을 돌렸는데,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평생을 밀양에서 보내신 할머니가 국가와 송전탑에 대항한 최후의 수단이 자살임에도,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국가가 철도의 민영화가 아닌 민영화를 추진하는데,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철도의 민영화에 반대하는 노조원들을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선동이라 매도하는데,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군의 입장을 생각해보자는 교학사의 교과서가 최종승인되어도,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독도가 다케시마와 병기되는 것을 크게 문제 삼지 말라는 외교부의 지침이 있어도,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의료법인 영리사업 허용이라는 말로 서서히 의료민영화의 초석을 준비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몰라서 조용히 하는것 입니까.

여러분은 알고 있음에도 침묵하신건가요?
저는 안녕하지가 않습니다. 
안녕하지 않은 대신 얻은 용기로, 안녕하고 싶습니다.


우드락 두개를 겹쳐서 피켓으로 만든뒤에 매직으로 적을 생각입니다.
지하철 역사 앞에서 서있을 계획인데,
내용의 검토 및 고쳐야할 점, 주의할 점 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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