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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제일 긴박감없는 영화와 제일 역겨웠던 영화
게시물ID : humordata_695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하늘Ω
추천 : 0
조회수 : 13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2/16 21:59:56
우선 긴박감 없는 영화로는
감우성 주연의 무법자. 선배 커플이랑 여친이랑 같이 봤는데 다들 할말을 잃게 만듬.
복수..란 타이틀이 있으면 복수에 초점이 되어야되는데
서론이 너무 김. 

역겨운 영화로는 드레드.
주인공과 그 친구가 공포에 대한 다큐를 만들면서 벌어지는 것.
내가 생각하는 주인공이 정말 주인공인지, 친구가 주인공인지 헷갈리지만.
역겨움. 단순히 잔인해서 역겹다가 아님. 
분위기 자체가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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