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이 진정 무서워해야하는 사람들은 그대들의 주인 당원과 야권지지자들이다.

김종인 없다고 총선 망하나?

지금 김종인의 독주와 엉망진창 공천을 좌시하면 솔직히 80석도 어렵다.

지금이라도 김종인 사퇴시키고, 문대표 선대위원장으로 옹립해서 비례대표 손보고 선명야당의 깃발을 들어라.

그럼 떠난 당원들도 지지자들도 돌아올것이다.

좀 작아지더라도 하나되어 뭉치면 김종인이 얘기하는 107석 못 얻으랴?

상처난 당원들과 야권지지자들 더 실망시키지말고~

지금이라도 더민주 의원들, 중앙위원들은 결단하라.

김종인에게 끌려다니는 꼴을 다시 보인다면, 진짜 이번 총선 내표는 포기할 수 밖에 없을꺼다.

우리가 의석수가 적었지, 가오가 없냐?

왜 철학도 소통도 개념도 없는 새누리 출신 늙은 고집불통 용병에게 줏대도 없이 끌려다니고 있냐?

부디, 지지자와 당원들의 상처받아 너덜너덜해진 자존심을 지켜달라.

그게 이번 총선을 이길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