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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비례대표 A,B,C 김종인이 경제민주화를 한다구요?
게시물ID : sisa_695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6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1 09:23:32
이번에 더 민주 비례대표를 A,B,C 그룹 별로 나누어 놓은 걸 보면서,
 
난 김종인의 경제민주화가 헛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물론 그 동안 언행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선거를 위한 수사인 줄 알았다.
 
이번 더 민주 비례대표 A 그룹은 더 민주의 정체성과 완전히 배치되는 인사들로 채워졌다.
 
그가 천명하는 경제민주화 철학과도 상반된 인사들로 점철되어 있다.
 
비례대표 A 그룹을 만든 것은 경제민주화를 하겠다는 작자가 특권층, 기득권층 만을 따로 뽑아
 
국회 입성에서도 특권을 누리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태이다.
 
경제민주화 마인드와는 역행하는 처사이다.  
 
그 동안 김종인의 형태는 말과 행동이 따로 놀았다.
 
 
경제민주화가 무엇인가?
 
갑을을 타파하자는 것 아닌가? 그런데 김종인은 없던 갑을 만들어 특권을 누리려 하고 있다.
 
부자와 빈자의 간극을 좁히자는 것 아닌가? 비례대표 A 그룹에 사회적약자, 소외된 계층을 대표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는가?
 
땀 흘려 이룬 성과를 지금보다 더 공평하게 분배하자는 것 아닌가? A,B,C 칸막이 비례대표 공천은 이와 정반대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민주화가 오로지 경제 문제만 따로 떼어내서 이룰 수 있는 것인가?
 
그 바탕에는 사람에 대한 공평한 인식이 기초해야 하는 것이다.
 
특권층 기득권층이 누리는 특권을 타파하는 것부터 경제민주화는 시작되는 것이다.
 
 
 
김종인은 경제민주화라는 구호는 만들어냈을 지 모르겠지만,
 
그 자신의 마인드는 독선과 아집 독재적 마인드이다.
 
그는 비례대표 5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게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정치도 편한 양지만 찾아 다녔다는 방증 아니겠는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자가 옳바른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수 있겠는가?
 
70 대 중반의 나이,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걸 감안할 때
 
그의 경제민주화는 그의 편한 길을 위한 포장에 불과한 것이다.
 
 
이제 그만 경제민주화라는 헛 구호를 접자!
 
경제민주화! 자세히 보니 자신의 떨거지들을 챙겨서 국회에 무혈 입성하려는 머릿띠에 불과했음을 알게되었다.
 
더 민주는 더 이상 뒷방 늙은이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말고, 기대를 접자! 뭘 더 확인할 게 있는가?
 
더 민주 본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기던 지던 정정당당하게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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