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기간이 전 내일이면 끝이네요, 지난 주부터 꽤 머리 아팠는데 후련하군요. 이제 졸업이라 ...
취업준비 시즌이 되니 여기저기 돈들어 갈일은 많고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시간이 빠듯한 한달이네요
부모님께 손벌리는 게 죄송스러워 최소한 책값말고는 꾸역꾸역 살고 있는데
망할놈의 담배는 왜 배워가지고 ... 이틀에 한갑씩 피다가 돈이 없다는 걸 깨닫고
하루에 한 두 개피로 버텨왔더니 딱 기말 종료에 맞아 떨어지네요.
시험스트레스로 참다참다 하나씩 피던게 가만 생각해보면 그 하나씩이 더 스트레스던 ㅋㅋ
내일 시험이 끝나면 마음 껏 펴볼까 하는 생각에 돈버는 어플 오천원 상품권 경매에 참여하기 누르고
있는 제 모습에 ... 참 웃기고 한심하더군요 ㅋㅋ
이노무 가난은 얼른 벗어나야겠어요
담배 두 개피로 내가 이만큼 가난하구나 싶은게 처량해지네요.
뭐.. 그래도 아까 걸어놓은 오천원상품권은 당첨되서 마음 껏 폈으면 좋겠네요 ㅋㅋ
다들 힘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