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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gomin_69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ㄷㄱㅈ
추천 : 4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6/10 13:04:38
한4달간 물고기로 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1주일 전쯤 주인님이

"너 그거 알어?" (순진하게)

"뭐?"(항상 예의바름)

"나도 인터넷에서 봤는데,, 요즘 그..어장관리??그거 하는애들 엄청 많데..그래서 친구들이랑

얘기해봤는데 예전에는 정말 이쁜 극소수만이 하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인터넷에서 본대로

되던 안되던 조금 관심있어 하는 남자애들한테 막 써먹는데 효과도 좋다그러고 ㅋㅋㅋㅋ

막 배워써 써먹는 애들도 많데.. 너도 조심하라고~

이건 너만 알려주는거야~~ㅋㅋ" (정말걱정된다는듯이)

"어 고마워" (-_-;;;;;;;;;;;;;;;;;;;;;;;;)

뭐 저말을 듣고...탈출해야겠다고 결심했죠 

어제 고백 ㄱㄱ씽

"난 그냥 너랑 있으면 편하고 좋은데..친구로써 미안해 그래도 앞으로도 좋은친구하자"(진실이가득한 표정)

"알았어 그래 우리 친구도 그만하자" (굳은결심)

"왜 그냥 예전처럼 지내면 되잖아"

"아 난 물고기처럼 살기 싫어"(술이 조금 들어가있어서...순간 실수 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소리야?" (진짜 고민에 빠진듯 그러다 한순간 찡그림)

"너 내가 어장관리 한다는거야??"(엄청 찡그림 주인님 이런 모습 처음 봄)

.
.
.
.
.
그후 그녀의 사자후를 들었고...........

모든게 끝났습니다. 

(아 결론은 저 여자애 말로는 어장관리를 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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