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얼고 손발도 시린 겨울 모든 사물들이 추위에 얼어 가는 가운데
얼어 가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피 땀 흘려 쟁취한 '민주주의'가 권력 앞에 얼어 가고 있습니다
얼어 있는 것은 부서지거나 다시 녹아 제 본 모습을 찾던가 둘중 하나 입니다.
이 얼어 가는 민주주의를 방치해서 깨 부수거나 녹일 수 있는 선택권은 권력자에게 있는 것이 아닌
다름이 아닌 우리 국민에게 있는 권리 입니다.
여러분 얼어만 가는 민주주의 이대로 지켜 보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