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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가 단지 민영화의 이슈화만 막기 위한 것일까요?
게시물ID : sisa_465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MJ
추천 : 5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7 10:22:43
연예인 성매매 이슈가 민영화를 수면 아래로 끌어 내리기 위한 전략으로 쓰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성매매 연예인이 ㅁㅇㅎ 라는 댓글 때문에 더 널리 알려졌구요.

하지만, 기업계 인사들에게만 한정되어서 터져나온 이번 이슈는 뭔가 냄새가 납니다. 
과연, 기업인들만 연예인 성상납에 연루 되어있을까요?

대한민국에서 소위 힘이 있다고 하는 계층은, 
돈 많은 기업계 인사들, 정치쪽 인사들, 고위공무원 그리고 검,경,군 고위자들이 아닌가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고위직의 사람들이 주로 연예인 성매매나 스폰에 연루 되었다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민영화가 이슈 되는 것을 막고 싶었다면 왜 기업계 인사들의 성매매 의혹만 터뜨렸을까요?
저 같으면, 야권 인사의 스폰, 성매매, 성상납 의혹을 빵 터뜨렸을 것 같은데요?
(물론 여권인사들도 함께 연루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함부로 터뜨리진 못하겠죠....)

그리고 모두들 아시겠지만, 검찰이 무슨 성매매 관련 수사를 하겠습니까?
물론 검찰에서도 제대로 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성상납하면 유명한 곳이 검찰이 아니겠습니까.

또 다른 이슈를 막기 위한 총알을 아껴둔걸까요?
그렇게만 보기엔 너무 단순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아닐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일 뿐이지만, 민영화 이슈화를 막는 동시에 구린게 있는 야권인사나 다른 고위급 인사들의 입을 막으려는 경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 니네!! 가만히 닥치고 있지 않으면 다 터뜨릴꺼니까 살고 싶으면 닥치고 입 닫고 있어!!'
 라고 하는 무언의 협박은 아닐까요?

지금 조용히 입 닫고 있는 야권 인사들은 무언가 구린게 있어서 저러고 있는건 아닐까요?
단정 할 수는 없지만 아는 형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니 목숨걸고 뛰어드는 새누리당에, 살고자 하는 민주당이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 정상적인 나라를 물려줄 수 있을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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