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일편단심으로 사랑해도
지치고
더 잘해주는 사람 있으면 맘 넘어감.
그러고선 맘 넘어간 사람은, 자길 지치게 만든 상대방 탓으로 돌림.
그냥 지쳐서 헤어졌어도, 지치게 만든 상대방 탓으로 돌림.
그러고선 누구나, 상대는 자기만 바라봐주길 원하죠.
누구나 사귀면서 흔들릴 때가 있지만
그걸 버텨내는게 일편단심인데.
뭐 그 사람은 일편단심이라
나 같은거 차고, 그 사람에게 일편단심 잘하는 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