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돈벌어 주네 뭐네 해도 그래도 나는 계속 하련다.
'적집사가 피장사해서 나는 피안뽑는다' 뭐다한 사람이 있다만 결국 그 피해는 적십자가 아닌 혈우병환자나 피가 급하게 필요한 우리네 이웃들 아닌가.. 그래서 나는 피를 뽑는다.
해외에서 사오니 걱정 말라는데 해외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없을 것 같은가..
외국은 피 필요한 사람이 없을 줄 아는 겐가..
피가 무슨 석유라서 장기 보관되고 물량 딸리면 돈 더주고 공급량 늘리면 되는 그런 건 줄 아는가..
적십자에 놀아나는 멍청한 미련곰탱이 소리를 듣더라도 나는 계속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