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장에 첫 출근했는데...네시간만에 짤렸네요...
공장에서 짤리고...남들 잘만 하는걸 왜 전 못하는지..
정말 비참하고 너무 너무 슬퍼요..욕도 먹구..
친구나 남친..부모님에게 말도 못하고..
돈도 점점 떨어져가는데...사는게 늘 똑같아요..돈이 없어서
집에만 갇혀있고...잘하는것 도 없고..누구나 하는 공장일..전 아닌가봐요..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왜 날 태어나게 했는지...하늘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내 인생에 행복은 없나봐요..자살하고싶은 마음은 자주 들었었지만.. 조금만 더 견뎌보자..더 좋은 일 생길거야...하고
참았었는데..잘 모르겠어요...과연 나한테 봄날이 올련지..눈물은 계속나네요...
나이 스물넷에..취업하려고 학원다닐 돈 모으려고 한건데...하늘이 안 도와주네요..
날 태어나게 하지말지...원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