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첨에 할배 들어올 때 생각했던 겁니다.
말 그대로 외연확장 중도층 유인이라는 환상이 있었던거죠..
하지만.. 고양이가 흰던 검더 쥐만 잡아야지..
쥐 잡자고 애써 가꿔온 꽃밭을 갈아 엎으면..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쥐를 잡기 위해선 고양이만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라
쥐덫이나 쥐약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가꿔온 꽃밭도 지키면서 쥐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생각의 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구체적인 대안은 아직 없지만..
우리가 굳이 매달려야 할 상황은 아닌거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