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마트에 면사리가 없는 관계로
안성탕면을 사다가 라볶이를 해먹었습니다.
그 후에 찬장에 넣어뒀는데
오늘 점심에 뭐먹을까 하다가 찬장을 열어보니
찬장에 덩그러니 면없이 혼자 남아있는 안성탕면 스프가 마치 저와 같은듯 하여
측은지심이 일어 먹어 치우기로 했습니다.
다 만들고 뒤에 사진을 찍어 완성샷만 있습니다.
준비물
당근1/6개, 파 흰부분 조금, 양파1/3개, 소세지 1개, 저번에 남긴 삶은계란 1개, 밥 2/3공기
라면스프(안성탕면) 1개
완성